‘질레트 모델’ 이승훈, 5명 포위망 뚫었다

입력 2018-02-04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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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의 숏터뷰’ 출연…빙상 추월 실력 발휘

한국P&G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광고 모델이자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사진)이 최근 ‘양세형의 숏터뷰’에 출연,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빈틈없는 추월 실력을 선보였다.

이승훈은 MC 양세형과 숏터뷰 스태프들과 함께 태릉선수촌 빙상 경기장에서 추월 대결을 펼쳤다. 양세형과 2명의 스태프가 바싹 붙어 막아섰음에도, 이승훈은 빈 공간을 틈타 가뿐히 추월에 성공했다. 대결 후반에는 급기야 양세형과 무려 5명의 스태프가 동원돼 서로 손을 잡고 빈틈없이 포위망을 만드는 등 막무가내로 방해공작을 펼쳤지만, 이승훈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스태프들의 맞잡은 손 아래 좁은 공간으로 통과해내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 밖에도 매스스타트 종목에 대한 설명과 ‘코너 벨트’라는 대표적인 코너링 훈련 모습도 직접 보여줬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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