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미쉘 이현경 임나영 주병진, 예상 못한 깜짝 등장

입력 2018-04-15 1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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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복면가왕’ 가수 이미쉘, 배우 이현경, 프리스틴 임나영, 개그맨 주병진이 예상 못한 깜짝 등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MBC '복면가왕' 15일 방송에는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에 맞서는 새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조 '이래봬도 진품명품 비싼무늬토기'와 '자기야 도자기야 고려청자'는 박효신과 이소라가 부른 'IIt's gonna be rolling'를 열창했다.

대결 결과 '이래봬도 진품명품 비싼무늬토기'가 승리해 '자기야 도자기야 고려청자'가 가면을 벗고 이미쉘이 정체를 드러냈다.

두 번째 조 '너 종치고 싶냐 편종선생'과 '파이프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르간아씨'는 백현과 수지가 부른 'Dream'을 선곡했다.

'너 종치고 싶냐 편종선생'이 2라운드에 올랐고, '파이프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르간아씨'는 배우 이현경이었다.

남편이 뮤지컬 배우 민영기, 동생이 걸그룹 출신 이현영, 동생의 남편이 배우 강성진임을 밝힌 이현경은 "다른 건 욕심이 없는데 노래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세 번째 조 '떨어지지 않을거예요 벚꽃소녀'와 '다 불어버리겠다 민들레소녀'는 악동뮤지션의 '200%'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떨어지지 않을거예요 벚꽃소녀'가 승리했고, '다 불어버리겠다 민들레소녀'는 프리스틴 임나영이었다.

마지막 조 '남대문 열렸다 인사 잘하는 수문장'과 '김경호 정경호보다 내경호가 짱 근위병'은 빅뱅의 'IF YOU' 무대를 선보였고 '김경호 정경호보다 내경호가 짱 근위병'이 승리했다.

'남대문 열렸다 인사 잘하는 수문장'의 정체는 개그맨 주병진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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