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기, ‘무법 변호사’ 합류 “극에 긴장감 불어 넣을 것”[공식]

입력 2018-05-02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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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기, ‘무법 변호사’ 합류 “극에 긴장감 불어 넣을 것”[공식]

배우 전진기가 ‘무법 변호사’에 합류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김진민 연출/윤현호 극본)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이다.

전진기는 극 중 25년간 기성 향판으로 군림하고, 현재는 권위에 찌든 향판 출신 변호사(향변)로 출연한다. 기성을 장악한 거대권력을 와해시키려는 상필(이준기 분)의 의도를 간파하면서 오랜 전관 예우로 녹슨 실력을 점검, 인맥까지 총동원해 상필과 전면전에 나선다.

전진기는 올해 드라마 MBC ‘돈꽃’, tvN ‘크로스’, JTBC ‘미스티’, MBC ‘부잣집 아들’에 잇달아 출연했으며 현재 JTBC드라마 ‘미스함무라비’와 ‘사자’(편성 미정), 영화 ‘말모이’를 촬영하고 있다.

전진기는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올해도 바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악의 세력 편에 서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냄은 물론 사람냄새 나는 배우의 길 또한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한편 ‘무법 변호사’는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이며 이준기, 서예지, 최민수, 이혜영, 염혜란, 신은정, 안내상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신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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