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종혁, ‘두번 할까요?’ 출연…하반기 관객 만난다

입력 2018-05-24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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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종혁, ‘두번 할까요?’ 출연…하반기 관객 만난다

배우 이종혁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 '두번 할까요?'(가제)(박용집 감독, (주)영화사 울림 제작)의 상철 역 출연 소식으로 영화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두번 할까요?'(가제)는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부부가 그들만의 행복을 찾으려 발버둥 치려다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 코미디 영화다.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5월의 신랑 신부로 변신한 세 사람의 특별한 고사 현장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두번 할까요?'(가제)는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솔직하고 과감한 이야기를 담은 만큼 기존의 형식적인 고사가 아니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극 중 이종혁은 동물병원 수의사 '안상철'역을 맡아 대한민국 성인남녀의 현실을 반영한 살아있는 인물로 완벽 변신을 예고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생활밀착형 연기부터 코미디, 로맨스까지 전부 소화할 수 있는 만능 배우 평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영화에선 어떤 변신으로 대중을 즐겁게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이종혁은 영화 '엄마의 공책' 속 치매 부모를 가진 아들 '규현'으로 모자간의 갈등과 사랑을 현실적으로 연기하며 대중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으며 현재는 3년 연속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이종혁이 상철 역을 확정 지은 영화 '두번 할까요?'(가제)는 지난 10일 크랭크인 했으며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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