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네 편의점’에 관심↑… 과거 캐나다서 큰 인기 누려

입력 2019-01-07 2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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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네 편의점. 사진=Kim's Convenience 홈페이지 캡처

‘김씨네 편의점’ 한국에 상륙한 캐나다 드라마 '김씨네 편의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종합편성채널 TV 조선에서는 캐나다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이 첫 방송됐다. 한국 이민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드라마.

'김씨네 편의점'은 Kim's Convenience(킴스 컨비니언스)라는 제목으로 캐나다에서 제작된 드라마로 캐나다 토론토를 배경으로 한 한국 이민 가족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1980년대 한국 이민 가족이 작은 편의점을 운영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았고, 캐나다에서 인기를 누렸다.

큰 인기에 힘입어 '김씨네 편의점'은 2017년 '캐네디언 스크린 어워드'에서 11개 부분에 후보로 올랐다. 배우 이선형 씨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김씨네 편의점'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TV 조선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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