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장에 김영주 교수 임명

입력 2019-03-26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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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융합의학연구원장에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를 새롭게 임명했다.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은 보건의료에 대한 혁신적인 제품을 산업화해 모든 사람들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했다. 융합연구·개발·비지니스(R&DB)를 통한 최첨단 의료 산업 구현을 목표로 난치성 질환, 혁신적인 제어기술 개발, 연구·개발·비지니스(R&DB)의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주 교수는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부속병원 전임의를 거쳐 이화의대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장으로서 산모와 태아,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각종 연구 실적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제시했다.

또한 대한모체태아의학회 간행위원장과 부회장, 조산연구회 위원장 및 대한산부인과학회 영문잡지 편집위원장,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세계조산학회 대표로 활동하면서 고위험 임신 중 조산의 다양한 치료 및 예방에 힘써 왔으며, 2018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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