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피싱라인 모델로 낚시광 이태곤·지상렬 발탁

입력 2019-04-01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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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지상렬, 올해 첫 선 보인 K2 낚시 전문 라인 모델로 활동

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가 배우 이태곤, 개그맨 지상렬을 ‘피싱(FISHING) 라인’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K2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피싱라인은 전문 낚시웨어로 방수, 방풍 등 아웃도어의 기술력을 접목한 기능성 소재와 일상적인 야외 활동에 어울리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방수 지퍼와 피싱 줄자, 낚시용 소도구 수납에 용이한 다양한 포켓 등 피싱웨어의 기본에 충실할 뿐 아니라 디테일까지도 세심하게 고려했다. K2 피싱라인은 방수 자켓, 낚시 베스트, 팬츠, 티셔츠 등 의류와 모자, 장갑, 슬링백 등의 용품이 함께 출시된다.

K2는 평소 방송에서 이태곤과 지상렬이 보여준 낚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 자신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하고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판단해 새 얼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태곤과 지상렬은 지난달 ‘피싱라인’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4월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K2 피싱라인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평소 낚시광으로 잘 알려진 이태곤과 지상렬의 강태공다운 면모와 활동적인 이미지가 K2 피싱라인과 잘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낚시 형제인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K2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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