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리 “레인즈 이후 솔로…혼자서도 잘할 수 있어”

입력 2019-04-15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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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리 “레인즈 이후 솔로…혼자서도 잘할 수 있어”

가수 김성리가 레인즈 이후 첫 솔로 활동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는 가수 김성리의 미니앨범 ‘첫, 사랑’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김성리는 레인즈 활동 후 6개월 만의 컴백에 대해 “너무 설렌다. 물론 외로운 부분도 있고 힘들다는 걸 제대로 느꼈다. 하지만 나 혼자서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리는 이번 앨범을 설명하며 “이번에는 콘셉트를 통일시키기 위해 템포가 느린 곡으로만 넣었다. 하지만 내가 워낙 리드미컬한 곡을 좋아하는 만큼 훗날 발매를 생각해 보고 있다”고 답했다.

김성리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그게 너라서’는 자신의 열렬한 사랑을 고백하는 김성리만의 특별한 세레나데다. 섬세한 보컬과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 어쿠스틱한 기타, 베이스 사운드 등이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분위기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트랙리스트엔 ‘Nouvelle Vague’(누벨 바그), ‘그게 너라서’, ‘내 품에’, ‘아른거려’, 인스트까지 총 5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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