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현아 “입술은 오버립, 키보드 악플 싫다” 시술 의혹 해명

입력 2019-07-05 1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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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입술은 오버립, 키보드 악플 싫다” 시술 의혹 해명

가수 현아가 입술 시술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현아는 5일 오전 해외일정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다. 공항에서 포착된 현아의 모습이 이전과 사뭇 달랐던 것. 현아는 민트 컬러의 니트 원피스를 착용하고 멋진 공항패션을 선보였지만, 오히려 주목받은 것의 그의 입술. 이전과 사뭇 다른 그의 입술이 시술 의혹을 일으킨 것이다.

이에 대해 현아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즉각 해명했다. 현아는 “눈 화장을 하지 않고 (입술을) ‘오버립’으로 크게 그린 것은 나다”라며 “메이크업이 진한 것도, 연한 것도 매번 다른 게 나는 좋다. 매일 일정을 소화하면서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이 좋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저 당연하다는 듯한 ‘키보드 악플’은 싫다”고 썼다. 즉, 시술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악성댓글은 불편하다는 기색을 드러냈다.

● 다음은 입술 시술 의혹 관련 현아 SNS 전문

눈 화장 안 하고 오버립 크게 그린 것도 저고 메이크업 진한 것도 연한 것도 매번 다른 거 저는 이게 좋아요 하루하루 스케줄 하면서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도 좋아요 그 저 당연하단 듯한 키보드 악플은 싫어요.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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