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구하라 증인출석, 오늘(18일) 최종범 관련 비공개 3차 공판

입력 2019-07-18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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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투데이] 구하라 증인출석, 오늘(18일) 최종범 관련 비공개 3차 공판

가수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 최종범 상해 혐의 관련 3차 공판에 참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20단독(부장판사 오덕식)은 18일 오후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해, 협박 및 강요 혐의를 받고 있는 최종범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연다. 공판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3차 공판에는 구하라가 직접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구하라의 동거인, 소속사 대표 등도 함께 한다.

최종범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상해, 협박,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구하라에게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최종범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달 열린 첫 공판에서 상해와 협박에 대한 혐의를 부인했고 검찰은 구하라와 구하라의 동거인, 소속사 대표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그러나 2차 공판을 앞둔 5월 26일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구하라의 증인 출석은 불발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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