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하희라 아들·딸 공개 “유산 등 우여곡절多”→온라인 주목

입력 2019-07-29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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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아들·딸 공개 “유산 등 우여곡절多”→온라인 주목

배우 하희라가 아들과 딸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 가운데 하희라 아들·딸에 대한 온라인 반응이 뜨겁다.

28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 우리 새끼)에는 하희라의 아들 민서(21)·딸 윤서(20)의 모습이 공개됐다. 화면을 통해 하희라 아들 딸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이에 대해 하희라는 “지금은 저 얼굴에서 조금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사진은 이전 사진이었던 것. 신동엽은 “딸은 엄마와 판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하희라는 “눈은 아빠 닮았다”고 답했다.

하희라와 최수종은 첫째 아들을 얻기 위해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하희라는 “유산도 많이 했고, 아이가 4~6살까지 몸이 많이 약했다. 내가 응급실에 울면서 뛰어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면허도 땄다. 병원에 직접 운전해서 가기 위해 면허도 따고 연수도 했다. 그래서 건강하게만 자라길 바랐다, 큰 아이가 만화책으로 한글을 떼고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학원도 안 다니고 데리고 다니면서 만지게 하고 그랬다. 건강이 최고다. 지금은 많이 먹고 아빠보다 더 크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하희라에게 “아들에게도 사랑꾼의 기질이 보이냐”고 물었다. 하희라는 “그렇다. 친구가 있는데 ‘친구한테 잘해주니?’라고 물어보면 ‘아빠가 엄마한테 해주는 것만큼 해줘요’라고 한다. 더는 안 물어본다. 물어볼 필요가 없겠구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하희라의 아들·딸 공개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진다. 최수종·하희라 부부 특유의 이미지를 더한 아들·딸에 대한 관심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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