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설 실베스터 스탤론…‘람보 : 라스트 워’ 10월 개봉 확정

입력 2019-09-05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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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설 실베스터 스탤론…‘람보 : 라스트 워’ 10월 개봉 확정

액션 시리즈의 바이블 ‘람보 : 라스트 워’가 ‘람보’의 마지막 전쟁을 선포하는 런칭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액션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람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람보 : 라스트 워’가 런칭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람보 : 라스트 워’는 36년간 치열하게 전장을 누비던 ‘존 람보’가 멕시코 카르텔에 맞서 펼치는 일생일대 마지막 전투를 그린 작품

공개한 ‘람보 : 라스트 워’ 런칭 예고편에는 11년 만에 더 강력하게 돌아온 ‘람보’(실베스터 스탤론)가 복수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제 과거와 재회할 시간이다”로 시작하는 ‘람보’의 비장한 대사와 결의에 찬 표정은 액션 마스터의 귀환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마침내 그가 돌아왔다”라는 카피는 한층 더 고독해진 분위기로 칼을 갈며 복수를 준비하는 ‘람보’의 모습과 함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람보’의 대표 무기인 활과 총을 활용하여 적을 압도적으로 제압하는 장면들 위로 “액션의 전설은 영원하다”는 카피가 곁들여지며 전설의 클라이막스가 될 ‘람보 : 라스트 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시리즈의 마지막답게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는 런칭 예고편은 레전드 액션의 부활을 알리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람보’ 시리즈는 1983년 1편을 시작으로 레전드 액션 캐릭터인 ‘람보’로 전세계를 휩쓸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었다. ‘람보’를 통해 살아있는 전설이 된 실베스터 스탤론은 국내 배우 마동석을 포함해 많은 액션 스타와 감독에게 귀감을 주며 여전히 최고의 액션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시리즈의 마지막인 ‘람보 : 라스트 워’에서는 액션의 바이블다운 면모는 물론, 연륜에서 느껴지는 깊은 분위기까지 더해 클라이막스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살아있는 전설의 귀환을 알린 런칭 예고편을 공개한 ‘람보 : 라스트 워’는 오는 10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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