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행진 제동 걸렸던 골로프킨, 데레비안첸코 꺾고 통산 40승째

입력 2019-10-06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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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무패 행진에 제동이 걸렸던 복싱 미들급(72.57㎏) 세계최강자 겐나디 골로프킨(카자흐스탄)이 세르기 데레비안첸코(우크라이나)를 꺾었다.

골로프킨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 주 뉴욕에 위치한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국제복싱연맹(IBF)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데레비안첸코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면서 통산 전적은 42전 40승(35KO) 1패 1무를 기록했다.

지난 9월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 미들급 통합 타이틀매치에서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멕시코)에게 판정패를 당해 무패 행진을 마감했던 골로프킨은 다시 승리를 따내며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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