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결혼 한 달 앞두고 긴급회의 “준비 아예 안했다”

입력 2019-10-07 2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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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결혼 한 달 앞두고 긴급회의 “준비 아예 안했다”

‘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커플이 긴급회의에 돌입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강남과 이상화가 무언가를 회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빨리 시작해야 한다. 한 달도 안 남았다”고 초조해했다. 알고 보니 결혼식 날짜와 예식장 외에는 아무것도 준비가 안 된 것. 이상화는 제작진에 “이제 시작 단계”라며 “날짜는 잡혀 있는데 결혼 준비를 아예 안 했다”고 고백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가장 먼저 신혼여행지를 의논했다. 이상화가 전지훈련으로 자주 방문했던 캐나다를 외치자 강남은 “둘이서 안 갔던 데 가보자. 신혼여행은 둘 다 모르는 곳에 가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등 후보지가 제외됐고 코모도 아프리카 몰디브 등이 남았지만 두 사람은 정하지 않은 채 다음 건으로 넘어갔다.

두 사람은 1시간째 회의했지만 주례도 사회도 축가도 정해지지 않은 채 넘어갔다. 지켜보던 ‘동상이몽2’ 스튜디오 멤버들의 속만 타들어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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