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망, 함께 애도”…‘유령을 잡아라’ 제작발표회 16일→21일 연기 [공식입장]

입력 2019-10-15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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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사망, 함께 애도”…‘유령을 잡아라’ 제작발표회 16일→21일 연기 [공식입장]

tvN 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가 제작발표회 일정을 연기했다. 가수 겸 배우 설리의 사망에 함께 애도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15일 ‘유령을 잡아라’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16일) 예정됐던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이영주/제작 로고스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발표회 일정이 21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를 함께 하는 마음으로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 일정이 변경됐다. 부디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위대한 쇼’ 후속작으로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는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문근영 김선호 정유진 기도훈 남기애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일정 변경의 영향으로 ‘유령을 잡아라’는 첫 방송 당일인 21일 제작발표회를 열게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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