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서동주, 강하늘 팬심♥ “무료 변호도 OK…몸매 관리? 화장실서도”

서동주, 강하늘 팬심♥ “무료 변호도 OK…몸매 관리? 화장실서도”

방송인 서동주가 연예계 진출 계획에 대해 밝혔다.

서동주는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박슬기와 인터뷰를 가졌다. 최근 연예기획사와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국내 연예계 진출을 알렸던 서동주는 이날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현재 변호사로도 활동 중인 서동주는 "많이 힘들었다. 내가 무모한 도전을 했나 싶었다. 많이 노력했고 좋은 결과가 있어서 좋았다"면서 "할당 시간을 지켜야 한다. 본업을 지키면서 기회가 있을 때 방송 출연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엄마가 걱정을 많이 했다. 악플 때문에 상처받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이왕 하는 거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줬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서동주는 배우 강하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현재 KBS2TV ‘동백꽃이 필 무렵’에서 황용식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를 향해 "극 중 순정파로 나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라. 나중에 강하늘 씨에게 법적 문제가 있을 때 언제든 무료로 변호해드리겠다"고 팬심을 전했다.

이밖에도 서동주는 비키니로 주목받는 것에 대해 “요즘은 바빠서 맨손 체조로 관리한다. 엉덩이가 납작해질까봐 직장 화장실에서 스쿼트 운동을 하기도 한다. 보정도 하기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동주는 배우 서정희의 딸로 지난 5월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 현지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