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와인드’ 채연, 김종국에 직진 애정공세…“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입력 2019-12-24 17: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리와인드’ 채연, 김종국에 직진 애정공세…“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가수 채연이 김종국에게 거침없는 애정 공세를 펼친다.

25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00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요계 아이콘’ 채연·브라이언·KCM이 투자 게임을 펼친다.

이번 방송에서 채연은 대놓고 “김종국과 팀을 하고 싶다”고 요청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채연과 김종국의 러브라인을 응원하던 출연진들은 흔쾌히 채연의 요청을 받아들인다.

이들은 “X맨 이후로 이렇게 가까이 앉아본 적은 처음이다”라며 팀 이름을 ‘진숙♥종국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라고 짓는 등 다시 한 번 핑크빛 기류를 예고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에 감격한 하하는 기념사진을 남겨야 한다며 두 사람에게 눈 맞춤을 요구한다. 채연과 김종국은 꿀 떨어지는 눈빛교환으로 ‘리와인드’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한편, KCM은 후배지만 군대 선임인 양세찬과 한 팀이 되면서 제대로 군기를 잡힌다. 양세찬은 자신이 던진 질문에 KCM이 “모르겠다”고 얼버무리자 돌연 군대 선임으로 돌변, 진정한 꼰대의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양세찬의 갑작스런 선임 행세에 강제로 팀 막내가 된 KCM은 팀 이름마저 ‘동작 그만’으로 정해지자 한숨만 푹푹 내쉬었다는 후문이다.

또 ‘리와인드’ 멤버들은 종잣돈을 얻기 위해 치열한 댄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하하와 양세찬은 부진한 성적 탓에 죽기살기로 춤을 추는가 하면, 김종국은 손담비의 ‘미쳤어’ 의자 춤을 완변하게 재현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고.

자칭 ‘춤신춤왕’들의 댄스 대결과 핑크빛 기류 속 벌어지는 치열한 머니게임 결과는 25일 밤 9시 50분 채널A ‘리와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