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전원주 “손녀 임지수, 날 닮아서 누구한테도 지지 않아”

입력 2020-01-31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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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전원주 “손녀 임지수, 날 닮아서 누구한테도 지지 않아”

배우 전원주가 손녀 임지수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3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전원주와 손녀 임지수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전원주는 “내 남은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이며 희망인 손주”라며 임지수를 소개했다. 그는 손주를 자랑하는 시간이 주어지자 “손주가 정말 똑똑하다. 손녀 자랑을 하려면 내일까지 해도 모자르다. 날 닮아서 예쁘고 똑똑하다. 부지런하고 돈도 잘 벌어온다”며 “남한테 지질 않는다. 어딜 가도 1등이라는 점이 전원주와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 며느리가 미워서 야단을 치려고 해도 임지수가 애교를 부리면 안 하게 된다. 손녀를 보면 다시 웃음이 난다. 덕분에 큰 웃음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이에 임지수도 “제 졸업 사진을 할머니 사진 옆에 놨는데 둘이 정말 닮았더라. 제가 할머니 닮아서 이렇게 똑똑하게 컸나 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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