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11번째 사망자 발생…35세 몽골인 남성

입력 2020-02-25 19: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뉴스1

‘코로나 19’ 11번째 사망자 발생…35세 몽골인 남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11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에선 35세의 몽골인 남성이 코로나 19로 인해 사망했다. 현재까지 11번째 사망자이며 외국인으로는 첫 사례.

이 남성은 만성 간 질환과 신부전증 말기 증세를 앓아 자택에서 요양 중에 지난 24일 오전 6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 19 판정을 받았고 격리 치료 중이었고 지금까지 두 차례 정도의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