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 김현수, CLE전 8번-LF 선발… 6G 연속 출루 도전

입력 2017-06-21 0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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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계속해 선발 출전 기회를 얻으며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치고 있는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6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볼티모어는 21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볼티모어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세스 스미스-3루수 매니 마차도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중견수 아담 존스-지명타자 마크 트럼보-1루수 트레이 만시니.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조나단 스쿱-포수 웰링턴 카스티요-좌익수 김현수-유격수 루벤 테하다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크리스 틸먼.

이에 맞서는 클리블랜드는 3루수 호세 라미레즈-지명타자 에드윈 엔카나시온-우익수 로니 치즌홀이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조쉬 톰린.

김현수는 톰린과 맞대결을 펼친 경험이 없다. 김현수는 시즌 38경기에서 타율 0.264와 1홈런 8타점, OPS 0.656 등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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