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2] MIL 케인, 깜짝 놀랄 점핑 캐치… 홈런 스틸

입력 2018-10-14 0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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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조 케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1차전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로렌조 케인(32, 밀워키 브루어스)이 최고의 수비를 선보였다.

케인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NLCS 2차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케인은 0-0으로 맞선 1회 1사 1루 상황에서 데이빗 프리즈가 날린 우중간 방면의 홈런성 타구를 점핑 캐치로 잡아냈다.

만약 케인이 이 타구를 잡지 않았다면, 그대로 홈런이 될 수 있었다. 밀워키 선발 웨이드 마일리는 케인의 수비 덕에 2실점을 면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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