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대전 지역 청소년쉼터 8곳에 난방비 및 방한용품 지원

입력 2018-12-12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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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지난 11일(화) 대전지역 청소년쉼터 8곳에 940만원 상당의 난방비와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한화이글스 박종훈 단장은 이날 오후 성공회 대전 나눔의 집을 방문, 8개 청소년 쉼터에 총 640만원의 난방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전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대전청소년드롭인센터에는 이불 30세트를 함께 제공했다.

한화이글스는 올 시즌 성공회 대전 나눔의 집과 함께 ‘업사이클링 배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 수익금으로 지역 청소년을 지원, 대한성공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바 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해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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