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LAA전 1번-DH… 4G 연속 안타 노린다

입력 2018-08-18 0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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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1안타-1볼넷을 기록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변함없이 리드오프로 출전해 4경기 연속 안타이자 9경기 연속 출루를 노린다.

텍사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LA 에인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 지명타자 추신수-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우익수 노마 마자라-3루수 주릭슨 프로파.

이어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조이 갈로-포수 아이재아 카이너 팔레파-1루수 로널드 구즈먼-중견수 카를로스 토치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드류 허친슨.

이에 맞서는 LA 에인절스는 좌익수 저스틴 업튼-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1루수 앨버트 푸홀스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추신수는 17일까지 시즌 114경기에서 타율 0.279와 20홈런 57타점 69득점 124안타, 출루율 0.393 OPS 0.869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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