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의 말말말

입력 2013-03-06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5일 서울 연희로 그랜드힐튼에서 열린 창립4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까지 매출 4조원 달성, 글로벌 1위 기업 도약에 대한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블랙야크

“내 휴대전화 뒷자리는 2750이다. 언젠가 우리나라의 땅을 통해 백두산을 밟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내 롤 모델은 제주도, 내 고향이다. 제주도는 내게 미래를 향해 더 열심히 도전하는 동기를 준다”

“나는 늘 블랙야크에 히말라야의 정취와 마음을 담고 있다. 그것이 바로 히말라얀 오리지널 블랙야크의 본질이다”

“부정적인 언어는 서비스업에서는 들어서는 안 되는 말이다. 어떤 고객도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좋지 않은 상황일수록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해야 나중에 결실을 얻을 수 있다”

“나는 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길은 언제나 찾는 자에게만 보이는 법이다”

“바느질에 능하고 디자인에 출중한 실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산에 대한 이해와 체험 없이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없다”

“누군가 강태선이라는 사람에 대한 정의를 한다면 사회를 생각하고 남들과 나눌 줄 알았던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한다”

“등산은 1등이 목표가 아니라 자신의 목표를 스스로 이루는 것이 더 중요하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