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의 사랑스러운 남자의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그의 자연스러운 아침 시간을 담은 화보에서 면도를 하고, 브런치를 즐기는 평범한 남자로서의 천정명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침대에서 뒹굴며 장난을 치는 천진난만한 그의 모습에 촬영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까지 천정명의 팬을 자처할 만큼 분위기가 화기애애 했다는 후문이다.
소문난 운동 마니아답게 활동을 쉬는 휴식기에도 각종 트레이닝과 주짓수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그는 최근 주짓수 퍼플 벨트 등급(국내에서 지도자 활동이 가능한 수준)으로 승급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더불어 다가올 크리스마스 계획이 있는지 묻자 “여자친구가 없어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친구, 가족들과 기분 좋은 식사 자리를 갖고 싶다”며 소박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이번 화보에서 사랑스러운 일상 컷들뿐 아니라 배우이자 30대 남자로서의 고민까지, 깊은 속내를 드러낸 천정명의 진솔한 인터뷰는 여성지 여성중앙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천정명은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 소식을 알렸다. 2016년 영화 ‘목숨 건 연애’에서 엉뚱한 매력을 뽐내는 형사로 변신했다고. 그가 말하는 새로운 영화에 대한 이야기 역시 여성중앙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여성중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