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男 제작진, 조보아 방문에 ‘일동 기립’

입력 2017-04-27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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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男 제작진, 조보아 방문에 ‘일동 기립’

조보아가 ‘정글의 법칙’ 편집실을 깜짝 방문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27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조보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편에 출연 중인 조보아가 응원 차 제작진을 깜짝 방문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남성 제작진들은 전원 기립한 채 조보아를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배우 조보아는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편에 첫 등장한 지난주부터 큰 화제가 됐다. 세련된 ‘도시녀’ 스타일의 외모와 달리, 진흙땅도 맨손으로 파헤치는 거침없고 털털한 성격과 뱀을 보고 “예쁘게 생겼다”고 감탄하는 독특한 취향이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은 것. 방송 전후 며칠간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8일 방송에서는 멘타와이 부족과의 만남이 예고돼 조보아가 어떤 엉뚱한 매력으로 원시 부족과 생존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SBS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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