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원기준 “김치 따귀? 원래 대본엔 없던 장면”

입력 2017-06-24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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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원기준 “김치 따귀? 원래 대본엔 없던 장면”

배우 원기준이 드라마에서 화제가 된 김치 따귀 장면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에서는 배우 원기준과 슈가 출
연했다.

이날 원기준은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의 김치 따귀에 대해 “아픈 것 보다도 고춧가루가 눈에 들어가서 너무 매웠다. 드라마 속 찡그린 표정이 그래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대본에는 김치로 때린다 정도였다. 그래서 김치로 뺨을 맞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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