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이건희, 네오스엔터와 전속계약…“연기 열정 가득” [공식입장]

입력 2017-08-17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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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녀’ 이건희, 네오스엔터와 전속계약…“연기 열정 가득”

JTBC ‘품위 있는 그녀’에서 안운규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배우 이건희가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이건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친구다. 좋은 배우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2015년 연기자의 길로 데뷔한 이건희는 영화 ‘보통남매’, ‘정동진행 야간열차’, ‘듣다’, ‘자존심’, ‘전골요리’, ‘아는 애가 뛰면 덜 시끄럽다’, ‘모두의 옥상’, ‘모성’, ‘우수를 밟으면’ 등의 독립영화에 출연하여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다. 최근에는 ‘품위 있는 그녀’의 안운규 역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었다.

이건희은 네오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진심을 다해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 배우로서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다년간 다수의 배우를 배출한 매니지먼트 회사로, 앞으로 잠재력이 무한한 신인배우의 발굴은 물론, 체계적인 서포트를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의 위상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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