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수로, 중매 강요당했다…서장훈 “눈들이 높다”

입력 2017-12-17 21: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미우새’ 김수로, 중매 강요당했다…서장훈 “눈들이 높다”

SBS '미운우리새끼' 김수로가 중매를 강요받았다.

17일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선 녹화 전 인증샷을 찍는 김수로와 김건모 엄마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건모 엄마는 김수로 아내를 칭찬하며 "그런 색시 좀 소개시켜줘"라고 거들었고, 전화번호까지 자연스럽게 넘겨받았다. 뒤이어 나타난 어머니들 모두 김수로에게 중매 약속을 권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서장훈은 김민종이 부러운 적 있느냐고 물었고 김수로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김건모 엄마는 "아니, 가장 친한 사람도 장가를 못 보낸거야?"라고 아들의 중매를 걱정했다. 서장훈은 "근데 어머니들, 김건모 박수홍 모두 눈이 높긴 해요"라고 거들었다.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