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기’ 라미란, 김명민 남편으로 의심…“할 말 없냐”

입력 2018-04-24 2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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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기’ 라미란, 김명민 남편으로 의심…“할 말 없냐”

‘우리가 만난 기적’ 라미란이 김명민이 자신의 남편이라는 의심을 확인하기 위해 나섰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하 ‘우만기’)에서는 조연화(라미란 분)가 송현철(김명민 분)의 영혼이 자신의 남편이라고 의심하며 그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연화는 송현철과 만나 과거 자신 부부가 운영했던 중국집으로 향했다. 조연화는 “남편이 데리고 있던 보조주방장이 주방장으로 있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가게의 사정에 대해 말했고, “남편이 말해서 아시는 거 아니냐”고 떠보는 눈치를 보였다.

조연화가 “나에게 할 말 없냐”고 물었지만 송현철은 그저 웃어보였다. 조연화가 “할 말 있으면 지금 해라”라고 하자 송현철은 놀라며 “많이 먹어라”라고 웃어보이기만 했다.

이후 조연화는 선물이라며 송현철에게 옷을 건넸다. 이에 송현철은 “감사합니다”라며 울먹였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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