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마이틴 이태빈, ‘리치맨’ 깜짝 등장 “김준면 선배, 큰 힘 됐다”

입력 2018-06-14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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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틴 이태빈, ‘리치맨’ 깜짝 등장 “김준면 선배, 큰 힘 됐다”

그룹 마이틴 멤버 이태빈이 ‘리치맨’에 깜짝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3일 방송된 ‘리치맨’ 11회에는 극중 민태주(오창석)가 벌인 넥스트인 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해 극중 이유찬(김준면)이 위기에 빠진 모습이 담겼다.

이유찬(김준면)은 주가 폭락 후 열린 넥스트인 임시 주주총회에서 곤욕을 치렀다. 주주들의 비난이 이어지던 중 화려한 외모의 젊은 주주 이재영(이태빈)이 손을 들었다. 이재영(이태빈)은 투자 이후 이유찬(김준면)의 팬이 됐다며 돈을 믿고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유찬(김준면)은 허리 숙여 사과와 감사를 전했다. 또 이재영(이태빈)이라는 이름을 평생 기억하고 믿음이 헛되지 않게 증명하겠다고 외쳤다.

이재영역으로 깜짝 등장한 마이틴 이태빈은 “생애 첫 드라마 촬영이었는데 너무 떨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다. 첫 드라마를 평소 존경하던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김준면 선배님, 이재진 선배님, 하연수 선배님 잘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상대역이었던 김준면 선배님께서 떨고 있는 제게 먼저 말도 걸어주시고 긴장을 풀 수 있게 응원도 해주셨는데 큰 힘이 됐다. 감사하다. 선배님처럼 가수, 연기로 다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점점 성장하는 마이틴 이태빈이 되겠다” 며 당찬 소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태빈이 속한 마이틴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리치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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