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 관제탑 키스, 6.1% ‘최고의 1분’
서현진과 이민기의 관제탑 첫 키스가 분당 최고 시청률을 6.1%까지 끌어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1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 연출 송현욱) 6회의 분당 최고 시청률이 6.1%까지 치솟았다. 평균 시청률은 전국 기준 4.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분당 시청률 6.1%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한세계(서현진 분)와 서도재(이민기 분)의 로맨틱한 첫 키스 장면이었다.
이날 소년으로 변했던 한세계(김민석 분)는 서도재와 평범하지만 가장 특별한 일상을 보냈다. 집에도 갈 수 없게 된 NEW 한세계가 서도재의 집에 머물게 된 것. 일주일 내내 붙어 지내며 평범한 일상을 보낸 두 사람은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서도재는 한세계가 어떤 모습이든 똑같이 그를 대했고, 한세계 역시 서도재 앞에서만큼은 바뀐 얼굴을 하고도 본래의 자신처럼 지낼 수 있었다. 익숙하게 서로를 대하는 두 사람의 따뜻한 모습은 설렘지수를 높였다. ‘아무렇지도 않게 서로를 알아보는’ 평범한 일상이 끝나고, 한세계는 처음으로 본래의 얼굴로 돌아온 걸 아쉽게 느꼈다.
말 못할 비밀을 가진 한세계와 서도재는 서로만이 이해할 수 있는 외로움과 아픔을 공유하며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한세계의 변신에 일상까지 함께 하면서 서로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게 됐다. 마침내 아름다운 첫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평범한 일상이 가장 특별한 순간이 되는 한세계와 서도재의 로맨스는 이보다 더 달콤할 수 없는 설렘 폭풍을 몰고 왔다. 본격적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운명적인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