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함소원♥진화 오늘 득녀, ‘아내의맛’ 통해 출산 스토리 공개

입력 2018-12-18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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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오늘 득녀, ‘아내의맛’ 통해 출산 스토리 공개

함소원(43)·진화(25) 부부가 18일 득녀했다.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제작진에 따르면 함소원은 18일 오전 11시 22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함소원은 가족의 보살핌 속에 회복 중이다.

또한, 남편 진화는 함소원의 곁에서 출산 과정부터 함께 지켜봤고, 가족도 득녀의 기쁨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고 ‘아내의 맛’ 제작진은 설명했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남편 진화가 출산 직후 우는 아기에게 ‘아빠 엄마야~ 울지 마~’라고 하자, 신기하게도 아기가 바로 울음을 그쳤다”며 “그 모습을 지켜본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태어난 딸의 모습이 시어머니와 붕어빵이었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출산 후 컨디션이 회복되는 대로 컨디션 여하에 따라 방송 출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함소원의 감동적인 출산 스토리는 내년 1월 1일 신년특집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된다.

함편 함소원·진화 부부는 18세 연상연하 한중(韓中)커플이다. 지난해 10월 7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후 올해 1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지난 여름에는 결혼식도 올렸다. 그리고 이번에 첫 딸을 얻었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좋아좋아’,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진화는 패션 사업가이자 중국의 SNS 스타로, 대규모 농장 사업가 2세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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