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부부 재산은 모두 유호정 명의“ 깜짝 고백

입력 2015-05-04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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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이 부부의 재산이 모두 유호정의 명의라고 밝혀 화제다.

오는 4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유호정이 출연해 그녀를 둘러싼 풍문의 실체를 모두 밝힐 예정이다.

이날 유호정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해 MC 이경규와 깜짝 만남을 가진 이재룡은 “(아내를) 회장님으로 모시고 있다”며 “회장님이 나타나면 (지인들이) 전부다 기립한다”고 말해 유호정의 강한 존재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MC 이경규는 “경제권, 통장은 누가 쥐고 있냐?”고 묻자 이재룡이 당연하다는 듯이 “와이프가 가지고 있다. 모든 명의는 다 아내에게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이재룡이 아내 유호정에게 경제권을 빼앗기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오는 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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