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 김영철, 택시에서 애정행각 고백

입력 2015-09-03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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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김영철이 첫 키스와 관련된 충격고백을(?) 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에서는 ‘2015년 북한에서 뜨는 직업’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북한에서 가장 특이한 직업으로 사람이 직접 가로등을 꼈다 켜는 가로등 관리인에 대해 이야기 하던 도중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한국에서 가로등은 첫 키스 명소!”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또한 “나도 여자 친구를 데려다 주며 뽀뽀 한 번 해보기 위해 가로등을 엄청 깨고 다녔다.”고 말하며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렸다.

김영철 역시 “나도 여자 친구를 데려다주면서 첫 키스를 했다!”고 첫 키스의 추억을 공개했다. 이어 김영철은 “내 첫 키스 장소는 택시 안”이었다고 발언해 녹화 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를 들은 박은혜는 “첫 키스를 어떻게 택시에서 할 수 있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나아가 “장소도 놀랍지만 첫 키스를 한 것 자체가 충격이다!”고 말해 녹화 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그에 김영철은 “나도 사람이다! 첫 키스는 당연히 해봤다. 또 이 이야기로 기사 나가겠다”고 말하며 울상을 지었다.

김영철의 충격 첫 키스 고백은 6일 일요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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