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방전설’ 정인영 아나, 누드톤 밀착 미니 드레스로 ‘男心 저격’

입력 2015-09-04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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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방전설’ 정인영 아나운서가 밀착 원피스로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N Sports 당구 버라이어티 ‘죽방전설’에서는 보안을 담당하는 직장인 팀의 도전 컨셉에 맞춰 특별히 ‘007 특집’으로 오프닝을 꾸몄다.

이날 녹화에서 정인영은 늘씬한 키에 딱 붙는 밀착 원피스를 입고 완벽한 볼륨 몸매의 여배우 포스로 경호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경호에 나선 죽방팀은 검은 정장에 선글라스, 무전기까지 풀 세팅을 하여 제법 경호원의 구색을 갖췄다. 하지만 차원이 다른 각선미와 비율을 가진 정인영 아나를 경호하기엔 죽방팀 멤버들의 키가 모두 작아 그 모습이 마치 ‘백설공주와 세 난쟁이’를 연상시켜 촬영장에 웃음을 안겼다.

아찔한 미니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등장한 정인영을 보며 MC 이수근과 장동혁은 “우리가 알던 인영이가 아니다”며 정인영 아나의 색다른 모습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연예인 죽방팀 고수로 탤런트 ‘박광현’이 출연해 남다른 패션 스타일과 최강 동안 외모를 선보였다. 정인영은 “어릴 때 티비를 보면서 정말 좋아했었다”며 박광현을 향한 팬심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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