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2’ 극성맞은 톱스타 A에 강남 엄마들도 학을 뗀 사연

입력 2016-06-30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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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A 씨의 극성맞은 자녀 교육법에 관한 일화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 2’에서는 톱스타 A 씨의 극성맞은 자녀 교육법 때문에 학부모 사이에서 왕따를 당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이날 한 기자는 “강남 엄마들의 극성마저 학을 떼게 하는 스타들이 있다. 바로 강남 엄마들을 화나게 한 톱스타 A 씨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자는 “A 씨는 결혼 전 꽃 길만 걸었던 사람이다. 톱배우니까 자녀 교육도 완벽하게 해야 된다는 욕심이 있었던 거 같다. 개인 교사를 부르는가 하면 대치동까지 진출했다고 한다”며 “대치동 엄마들 모임도 참여했지만 오래 가지 못했다. 엄마들 사이에서 미운털이 박혔기 때문”이라며 “아무리 친해도 정보 공유가 쉽지 않은데 매일 물어봤다고 한다. 또 결정적인 이유는 A 씨가 무식했기 때문. A 씨는 본의 아니게 왕따가 됐었고, 본래의 나로 돌아와 음주가무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기자는 "A 씨의 자녀는 공부에 흥미를 잃었다고 한다. 다행히도 요즘엔 학원을 몇 개 쉬고, 놀고 있다더라"며 "B 씨의 아이는 미취학 아동이라 아직까진 엄마 말을 잘 따른다고 한다"고 말했고, 김정민은 "상처도 받을 텐데"라고 걱정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E채널 ‘용감한 기자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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