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시청률]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또…최고 25.5% ‘폭탄선언 효과’

입력 2017-05-29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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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상민 또…최고 25.5% ‘폭탄선언 효과’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가 전국 시청률 21.2%를 기록하며 또다시 20%대의 벽을 넘었다.

28일 방송된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는 지난 방송보다 무려 2.6%포인트 상승하며 평균 21.2%(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수도권 23.1%) 최고 25.5%를 기록했다. 이로써 또 한번 전국시청률 20%의 벽을 넘겼을 뿐만 아니라, ‘2049시청률’은 무려 14.5%를 기록해 일요일 방송 프로그램 중 전체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된 ‘미우새’의 최고의 1분은 ‘이상민의 집들이’의 마지막 편이었다. 이상민은 이날 소장품 경매를 이어갔고, 그 어디서도 팔지 못했던 에어컨은 홍석천에게 3만 원에 낙찰되었지만, 에어컨이 없다는 이유로 5천원을 깎아 2만 5000원에 넘겼다. 이어 경매가 끝난 뒤, 홍어로 만든 찜과 튀김 등 다양한 요리를 저녁식사를 시작했다. 절친들과 함께 한 만큼 YG와 쌍벽을 이루었던 전성기 시절을 추억하며 “돈 쓸 시간이 없었다”는 말로 소회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마지막으로 “자기 합리화 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나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라는 말을 남겼고, 해당 장면은 25.5%까지 치솟으며 이번 주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밤 방송에서는 예고된 대로 박수홍의 ‘이비자 섬’ 방문기가 뜨거운 관심 속에서 방송됐다. ‘이비자 섬’으로 들어가기 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박수홍과 일행은 함께 피곤한 가운데 에서도 전의를 불태웠다. 특히 이비자 섬으로 들어가는 배는 배 전체가 하나의 클럽으로 꾸며져 있어, 다음주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비자 여행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김건모는 대학 동문들을 집으로 불러 조촐한 동문회를 가졌다. 김건모는 이자리에서 소주분수를 선보여 친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어 잘못된 만남이 실화였음을 밝히며 실제 라이벌관계의 주인공이 작곡가 유영석인 것으로 밝혀져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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