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티비’ 제시카, 파리를 사로잡은 ‘프로의 눈빛’

입력 2017-07-21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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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TV ‘매력티비’ 캡처

가수 제시카가 프랑스 파리에서 매력을 과시했다.

21일 오후 2시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OnStyle ‘매력 티비’ 영상에선 ‘제시카TV’가 그려졌다.

영상 속 제시카는 파리에 화보 촬영 차 떠나며 연신 설레는 기분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비행기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기내식을 먹거나 잠을 청하는 등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파리에 도착한 제시카는 환한 웃음을 지으며 “빨리 돌아다니고 싶고, 화보도 예쁘게 찍고 싶고”라며 바람을 전했다. 그는 파리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파리 특유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복한 표정으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화보 촬영 날 아침 제시카는 헤어 메이크업을 받으며 깜짝 변신했다. 이날 화보 촬영은 '가을/겨울 룩' 화보 촬영. 더위에 약하다는 제시카는 30도가 웃도는 날씨에 두꺼운 코트를 걸쳐야 하는 데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드러냈다.

제시카는 연일 이어진 더위에 지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프로다운 모습으로 웃음을 잃지 않고 완벽한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중 잠깐의 휴식 시간에 제시카는 달콤한 디저트 가게로 향했다. 망설임 없이 가게로 들어온 제시카는 마카롱과 파리의 디저트 몽블랑을 구경하며 꿀 같은 휴식을 즐겼다. 제시카는 가게 직원에게 능숙한 영어로 농담을 건네는 등 친근한 면모를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가게에서 찍은 빵 사진을 동생 크리스탈에게 자랑하며 우애를 과시했다.

화보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제시카는 “오늘 촬영 너무 재밌었어요. 파리에 너무 오랜만에 왔고, 또 제가 좋아하는 스태프들과 함께해서 좋았어요”라며 “좀 더웠지만 사진에는 더워 보이지 않게 나와서 (만족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제시카는 “사람들이 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시카는 파리를 두고 “날씨가 좀 안 좋을 때도 느낌 있고 분위기 있고. 날씨가 오늘처럼 좋은 날에는 로맨틱하고 러블리한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파리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표현했다.

‘얼음공주’라는 별명과는 달리 제시카는 방송 내내 화사한 웃음으로 귀여운 매력을 선사했다. 제시카의 ‘반전 성격’에 누리꾼들도 놀랍다는 반응.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제시카의 화보가 어떠한 모습으로 탄생할지 기대감을 더했다.

‘매력티비’는 셀럽들의 리얼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셀프카메라를 통해 진솔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디지털 선공개를 시작으로 오후 9시 30분 OnStyle 채널에서 방송한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TV '매력티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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