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신아영 “‘SKY캐슬’ 여파 학력위조 연관검색어…하버드 출신 맞다”

입력 2019-01-22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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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SKY캐슬’ 여파 학력위조 연관검색어…하버드 출신 맞다”

방송인 신아영이 학력위조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신아영은 2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결혼 소식과 학력위조설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날 신동엽은 “축하할 소식이 있다”며 신아영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이에 신아영은 “(결혼 축하)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남편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는 “내가 못하는 것을 척척 해결해 줄 때다. 특히 컴퓨터 포맷이라든지 엑셀 같은 것을 해줄 때 호감이 가더라”고 말해 출연진의 핀잔을 샀다.

신아영은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2살 연하 미국 금융업에 종사자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미국 하버드대학교 동문이다. 지인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같은 대학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하지만 이런 신아영에게 학력위조설 꾸준히 따라다녔다. 특히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등장한 ‘가짜 하버드생 이야기’가 의혹을 키웠다. 이에 신아영은 “‘SKY 캐슬’ 여파로 내 연관 검색어에 ‘학력위조’가 따라다닌다. 사실이 아니다. 증명할 수도 없고 난처하다”고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끝까지 발뺌하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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