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놀라운 토요일’ 측 “신동엽, 28년만에 ‘문맥王’ 면모”…오늘 첫방

입력 2018-04-07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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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측 “신동엽, 28년만에 ‘문맥王’ 면모”…오늘 첫방

신동엽이 7일 첫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28년만에 처음으로 ‘문맥의 왕’의 면모를 과시하며 첫 회부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놀라운 토요일’은 tvN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도레미 마켓’ 코너를 시작으로 이후 다양한 코너를 후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도레미 마켓’에서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키, 김동현, 한해는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음식을 얻어내기 위한 이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지며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 첫 방송에서 신동엽은 28년만에 처음으로 ‘문맥의 왕’의 면모를 뽐낸다. 정확한 가사가 들리지 않자 신동엽은 전체적인 문맥을 통해 가사를 추측, 박나래로부터 “시인 동엽”이라는 감탄을 이끌어내는 것. 최근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서도 문맥을 강조하며 다른 멤버들을 설득하는 신동엽의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신동엽은 ‘놀라운 토요일’에서 간만에 진행자가 아닌 멤버 중 한 명으로 참여해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녹화를 지켜본 제작진은 신동엽을 두고 “진행자로서의 부담을 내려놓고 플레이어로서 편하게 녹화한다는 사실에 즐거워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신동엽의 새로운 면모는 7일 ‘놀라운 토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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