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요즘 가족’ 김원희×홍석천×김지민, 열혈 조카 바보…설 명절 꿀잼 보장

입력 2019-01-28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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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설 파일럿 ‘요즘 가족’이 첫 베일을 벗었다.

SBS 설 예능 파일럿 ‘요즘 가족; 조카면 족하다?(이하 ‘요즘 가족’)’가 오는 2월 5일(화)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설 연휴인 2월 5일, 6일 2회로 연속 방송되는 SBS ‘요즘 가족’은 각양각색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는 ‘요즘 가족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구성원 중 ‘이모·삼촌·고모’와 ‘조카’들의 관계에 집중했다.

‘요즘 가족’은 여태껏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열혈 조카 바보 3인인 ‘김원희’, ‘홍석천’, ‘김지민’이 붕어빵 외모에 넘치는 끼와 재능까지, 그야말로 자신을 꼭 빼닮은 조카들과 일상을 공개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소금양 조절에 실패해 짜디짠 ‘염전 김밥’을 선보여 삼 남매 조카들을 멘붕에 빠트린 주부 9단 ‘김원희’. 평소 톡톡 튀는 감각과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지만 딸 같은 조카 앞에서는 보수적인 아빠로 변신하는 삼촌 ‘홍석천’.

여섯 조카들의 이모로 스스로 ‘육아 달인’이라 칭하지만 네 살 조카에게 쩔쩔매며 금세 체력 방전되는 ‘김지민’까지 이들의 반전 일상은 말 그대로 충격 그 자체이다. 대중에게 첫 공개되는 이들의 일상이 색다른 웃음과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연예계 대표 딩크 부부인 김원희는 조카들이 자식과 다름없다며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원희의 남편은 조카들과 여행을 준비하는 아내를 위해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주는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어려울 수밖에 없는 조카와의 시간.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오롯이 혼자 조카들과 시간을 보낸 세 사람의 생생한 체험담 및 결혼과 출산, 가족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불러올 예정이다. 여기에 예기치 못하게 등장하는 엉뚱한 상황까지 더해져 역대급 재미를 선사한다.

사진│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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