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켄드릭 라마, 퓰리처 시상식 참석 “아름답다”

입력 2018-05-31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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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이매진스

‘힙합 레전드’라 불리는 켄드릭 라마가 퓰리처상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받았다.

30일(현지시각)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로우 메모리얼 도서관에서 열린 2018 퓰리처 시상식에서 켄드릭 라마는 힙합 가수 최초로 퓰리처상 음악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켄드릭 라마는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나의 삶을 음악으로 표현했는데 이 상이 그 점을 인정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아름답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켄드릭 라마는 2017년 발표한 앨범 ‘댐(DAMN)’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퓰리처상 위원회는 “‘댐’은 현대 아프리계 미국인들의 삶이 가진 복잡한 특징을 포착하면서 토착어의 진정성과 다이나믹한 리듬을 통합한 명작”이라고 평가했다.

퓰리처상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도·문학·음악상으로 1917년 언론인 조셉 퓰리처의 유언으로 제정됐다. 총 21개의 부문에서 시상하며, 매년 4월 퓰리처상 선정위원회가 수상자를 발표하고 5월에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한편, 켄드릭 라마는 7월 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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