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비버리힐스의 아이들’ 루크 페리, 뇌졸중으로 사망

입력 2019-03-05 09: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할리우드] ‘비버리힐스의 아이들’ 루크 페리, 뇌졸중으로 사망

미국 드라마 ‘비버리힐스 90210’(Beverly Hills 90210) ‘리버데일’(Riverdale)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배우 루크 페리(Luke Perry)가 별세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루크 페리가 지난 4일(현지시간)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향년 52세.

그는 사망 전 자신의 아이들과 애인, 전 부인, 그리고 어머니와 새아버지 등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한 상태에서 눈을 감았다고 전해졌다.


루크 페리가 출연 중이었던 넷플릭스 시리즈 ‘리버데일’의 그의 유작이 됐다. 이에 넷플릭스는 버라이어티를 통해 “루크 페리가 ‘리버데일’에서 보여줬던 연기는 전세계의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루크 페리는 1987년 드라마 ‘러빙(Loving)’으로 데뷔, ‘비버리힐스의 아이들’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리버데일’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