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에비앙 챌린지’ 예선,국내서 열려

입력 2017-05-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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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5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의 출전권을 부여하는 예선전이 국내서 개최된다. 대회 주최사인 프랑스 생수업체 에비앙은 6월 26일과 7월 31일 경기도 여주 360도골프장에서 ‘에비앙 챌린지’ 예선 1·2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1·2·3부 투어에서 활동하는 프로골퍼들을 비롯해 국가대표 및 상비군 등의 아마추어선수들, 그리고 14세 이상 일반여성 아마추어골퍼들 모두 참가할 수 있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는 예선 1·2차전을 통해 12명이 8월초 예정된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최종 우승자는 9월 14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골프장에서 열리는 에비앙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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