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경기 날, 서울-광화문 광장서 ‘거리응원’

입력 2018-06-14 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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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일이 다가온 가운데, 서울에서 대규모 거리응원이 열린다. 많은 축구팬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을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거리응원은 한국 대표팀 경기일인 18일 스웨덴전(오후 9시), 24일 멕시코전, 0시), 27일 독일전 오후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광화문 광장에는 500인치 스크린이 설치돼 열정적인 거리응원이 진행될 예정이고, 서울광장에서는 비교적 차분한 거리응원이 열린다.

또한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비해 시간대가 좋아, 많은 시민의 참여가 예상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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