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수영 이주호, 남자 배영서 동메달 쾌거

입력 2018-08-19 2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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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수영 대표팀 남자 배영 이주호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수영 첫 메달을 획득했다.

이주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수영 남자 배영 100m 결승에서 54초52를 기록하며 중국 수지아위(52초34), 일본 이리에 료스케(52초53)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

초반 50m에서 26초10으로 3위를 기록한 이주호는 끝까지 3위를 유지하면서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지난 4월 광주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54초17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던 이주호는 이번 대회 한국 수영에 첫 메달을 선사하며 노 메달 굴욕 위기에서 구해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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