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매직’은 계속… 베트남, 10년 만에 스즈키컵 결승 진출

입력 2018-12-07 0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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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박항서 매직’이 계속되고 있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아의 국가 대항전인 스즈키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마지막 관문만이 남았다.

베트남은 지난 6일 하노이 마이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스즈키컵 준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1-2차전 합산 점수 4-2로 필리핀을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 2008년 이후 10년 만에 결승 진출. 당시 베트남은 우승을 차지했다.

베트남은 전반을 0-0으로 마감한 뒤 후반 38분 응우옌꽝하이, 후반 41분 응우옌꽁프엉의 연속 골로 승기를 잡았다.

박항서 감독은 두 번째 골이 터졌을 때 승리를 확신한 듯 크게 기뻐했다. 이후 베트남은 후반 44분 한 골을 내줬으나, 승리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제 베트남은 말레이시아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결승전을 치른다. 베트남은 앞서 조별리그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제압한 바 있다.

이번 스즈키컵 결승전은 오는 11일과 15일에 열린다. 박항서 매직이 스즈키컵 우승이라는 결과로 나타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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