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팬들에게 상처 안겨줘 죄송, 은혜 갚겠다” [전문]

입력 2019-07-07 2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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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이 소집 해제 후에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함과 사과를 전했다.

탑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자신에게 떳떳하지 못하지만 이 순간들을 함께 해준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반성하는 삶을 살 것이며 팬들에게 안겨준 상처와 실망감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갚으며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탑은 6일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됐다. 용산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인 탑은 이날 오후 7시 근무지인 용산공예관에서 군 대체 복무를 마쳤다.

탑은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해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에서 복무했다.


그러나 복무 중이던 그해 6월, 과거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이 소식이 알려진 며칠 뒤 신경안정제 과다복용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기도 했다.

의무경찰에서 직위 해제된 그는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어 서울지방경찰청 수형자재복무적부심사위원회에서 재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됐으며, 지난해 1월 26일부터 용산구청 산하 용산공예관에서 근무했다.

<탑 인스타그램 전문>

Even though I am not proud of myself,
I would like to express my deepest gratitude to all the fans who made time and efforts to share this moment with me.
I will make sure to reflect on my self and repay the hurts and disappointments I caused to you.
Again, thank you

Until I see you again.. love, T.O.P.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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