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 DMZ 평화통일 국토대장정 첫 안전행보

입력 2019-07-08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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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이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2019 DMZ 평화통일 국토대장정’에 4년 연속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DMZ 평화통일대장정’은 지난 2013년,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전국의 대학생들이 휴전선 길 155마일(350km)을 함께 걸으며 분단 조국의 역사적 교훈과 통일한국의 미래를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다. 재단은 ‘행사 안전’을 더한 지원을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참가자들은 7월 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발대식과 함께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기점으로 인제-양구-화천-연천-파주를 거쳐 20일 임진각 평화누리까지 14박 15일간의 국토대장정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에는 행사의 안전강화 측면에서 행군 첫날 재단의 박태원 강사가 행군 시 갖추어야 할 행동요령 및 안전의식 소양, 장거리 이동(행군) 시 열사병과 탈진, 물집, 근육통(염좌) 등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실습을 병행한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했다.

10일에는 김준수 사무총장 외 임직원이 1일 행군(용대초교~자전거도로~비득고개~양구생명의동산~노도포변교회~제8227부대(27km))에 나서 청년들의 도전 정신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준수 재단 사무총장은 10일 행군에 앞서 “엄홍길 대장님을 주축으로 올해 6회째로 접어든 ‘DMZ 평화통일 국토대장정’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무더위와 장마 등의 영향으로 고된 여정을 소화하게 될 대원들이 전원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재단은 민간단체의 주요 스포츠행사 안전관리의식 제고를 위해 무료 안전(점검)교육 및 공제서비스, 캠페인 홍보 등을 연계한 지원체계를 강화·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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